현미효소의 효능 어디에 좋은가요?
현미효소는 약이 아니고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특정 질병에만 효과가 있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현미효소는 영양을 얻을 수 있고, 장내환경을 개선하기 때문에 다양한 효과를 보이는데 효과 정도와 걸리는 시간 등은 천차만별입니다.
중요한 것은 장내발효를 방해하는 현미밥, 콩밥, 생채소, 견과류, 생식, 과도한 섬유질을 식단에서 제거해야 변이 빨리 좋아지면서 빠르게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현미효소는 영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마른 사람은 살이 찌고, 피부가 좋아지면서 소화기나 변비, 설사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나다. 개인차에 따라 다양한 증상들을 개선시키기 때문에 그 효과를 일일이 나열하기 어렵습니다. 책이나 유트브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효소는 어떻게 먹는 게 좋은 가요?
소화기가 건강한 사람은 아무 때나 드셔도 무방합니다. 위가 불편하시면 식후에 드시는 게 좋고, 신맛이 자극되는 분은 백미로 1차만 발효해서 드시면 됩니다. 차가운 게 불편하시면 따뜻한 물을 조금 섞어 미지근하게 드십시요. 무얼 먹어도 설사를 하시는 분은 국물만 끓여서 드시기 바랍니다.
현미효소 먹는 양
약이 아니고 음식이기 때문에 딱 정해진 양은 없습니다. 소화력에 따라 하루에 종이컵으로 1~3잔정도가 적당하지만, 더 많이 드셔도 무방합니다.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없을 때는 밥 대용으로 더 드셔도 됩니다. 혈당이 걱정되시는 분은 양을 줄여서 드시거나 재료 양을 줄여 달지 않게 만들어 드십시오.
현미효소 먹는 방법
발효를 마친 효소는 바로 마셔도 되지만 3~4일 냉장 숙성 후 드시는 게 풍미가 더 좋습니다. 가스가 생기지 않으면 오래 숙성시킬수록 깊은 맛이 납니다. 건더기를 갈지 말고 그냥 드셔도 되고, 건더기를 곱게 갈아 국물과 희석해서 드셔도 됩니다.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은 건더기가 부담이 될 수 있으니 국물 위주로 드시고, 건더기는 스프처럼 곱게 갈아 밥과 함께 드십시오. 건더기가 남으면 말려서 곱게 갈아 분말로 드시면 변에 좋습니다.
현미효소 보관 방법
발효를 마치자마자 바로 냉장 보관해야 됩니다. 간혹 냉장고 안에서도 가스가 차는 병이 있으니 밀폐된 용기에 보관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가스가 차는 병은 폭발할 수 있으며 부유물이 뜨면서 맛이 점차 시어집니다. 그런 효소는 되도록 빨리 먹어 치웁니다. 가스가 심하게 찬 병을 열 때는 화장실에 가서 아주 조금씩 뚜껑을 열어 공기를 빼줘야 합니다. 갑자기 열면 크게 분출하여 청소에 애를 먹게 됩니다.
현미효소 명현 반응이나 부작용
특별히 부작용은 없지만, 일시적으로 아토피나 피부병이 있는 경우 더 심하게 들고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마시는 양을 줄이거나 일시적으로 멈췄다가 다시 드시기 바랍니다.
극소수인데 위장이 극히 약한 분은 드시고 골치가 아프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현미효소를 먹고 변비가 심해졌어요.
평생 변비가 낫기도 하고, 대부분은 변비가 좋아지지만 소수는 없던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변비는 직장에 모인 변이 수분을 너무 빼앗기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생과일이나, 무, 양배추 등으로 담은 피클 등 생 섬유질을 드시면 수분을 빼앗기지 않아 배변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명수식 섭생을 지키셔야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현미효소 마시고 설사가 심해졌어요.
심한 설사병도 현미효소 드시고 대부분 낫습니다.
생채소나 과일, 견과 콩 등을 드시면서 현미효소를 드시면 더 설사를 하게 됩니다. 명수식 섭생을 지키시면서 효소를 드시되 섬유질 양을 줄이시고, 백비밥을 더 드시는 게 설사에 도움이 됩니다. 무얼 먹어도 설사를 하시는 분이나, 장염 등으로 설사를 하시는 분들은 효소 국물만 끓여서 드십시오. 명수식 섭생을 지켜도 변이 무른 분들은 섬유질 양을 더욱 줄이십시오.
명수식 섭생이란 무었인가요?
우리가 건강식이라고 믿고 있는 현미밥, 콩밥, 생채소, 견과류, 생식, 과도한 야채(섬유질)을 먹지 않는 섭생입니다. 명수식 섭생의 핵심은 장내 발효입니다. 즉 꼬들한 황금변을 만드는 것입니다. 위 식물들을 먹지 말라는 이유는 대장에서 발효를 방해하고, 부패를 유발해 장내환경을 나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위 식물들은 결코 영양도 얻을 수 없는 음식이고, 피를 깨끗이 하기는커녕, 대장에서 부패해 피를 오염시킵니다. 그래서 질병이나 체질, 나이, 체중에 상관없이 먹어서는 안 됩니다.
왜 그런지 이치나 논리는 책이나 유트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미효소를 암 환자나 당뇨환자가 먹어도 되나요?
당질은 암의 먹이니 당질을 최소한 먹으라 하고, 당뇨 환자는 단맛이 나니 드시기를 꺼려하십니다. 현미효소는 현미로 만들었지만, 발효 과정에서 복합당이 단당으로 분해되어 혈당을 좀 빨리 올립니다.
당질이 적다고, 현미밥, 콩밥, 생채소, 견과류, 야채가 대안이 될 수는 없습니다. 현미효소는 발효 과정에서 현미의 독성은 사라지고 당질뿐만 아니라 모든 영양은 분해되어서 흡수율이 올라가고, 증식한 미생물은 현미에 없던 새로 생긴 영양까지 들어 있습니다.
혈당을 올리는 손해보다 얻는 훨씬 많기 때문에 먹을 가치가 있습니다. 당질이 걱정되시면 양을 줄여서 마시거나, 현미나 누룩 양을 줄이고, 물을 똑같이 부우면 당질이 적은 효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현미효소를 마시고 혈당이 올라간 분도 있고, 당뇨약을 드시면서 하루에 3 잔정도 드시는데 변화가 없다는 분도 있고, 간혹 혈당이 떨어졌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현미효소 마시고, 과일이나 주전부리 생각이 줄어듭니다. 그 이유는 현미효소에는 당질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들이 함께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질병이나 상황에 따라 조금씩이라도 드시는 게 좋습니다.
당질이 적은 현미효소는 어떻게 만드나요?
쌀과 누룩의 양을 절반까지 줄여 만들 수 있습니다. 단맛이 너무 적으면 쌀은 600그램 누룩은 200그램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재료 양을 적게 할수록 미생물의 먹이가 적기 때문에 발효가 느리게 일어납니다. 1차를 20시간 까지 늘릴 수 있고, 2차도 올라오는 기포가 없다면 15시간 이상 늘려도 됩니다.
어린아이 임산부가 먹어도 되나요?
현미효소는 발효되어 안전한 음식이라 2살 난 아이나 간암 말기 환자도 드실 수 있습니다. 임산부는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야 건강하고 총명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습니다. 현미효소를 먹인 아이는 또래 아이들보다 발육이 좋고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어린 아이일수록 백미로 해서 만들어 먹이십시오. 변을 관찰해 보고 변이 꼬들하면 소화를 잘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현미효소에는 알코올이 있는데 간암, 쵀장암 환자가 먹어도 되나요?
현미효소는 주로 젖산발효 되지만, 효모발효도 소량 일어나기 때문에 알코올이 소량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워낙 극소량이라 병원에서 포기한 췌장암이나, 간암 말기 환자가 다른 음식을 먹지 못해 효소만 마시면서 오래 생존한 사례가 여럿 있었습니다. 알코올 분해효소가 전혀 없어 효소를 마시면 술에 취한 듯 얼굴이 붉어진 다는 여성분도 간혹 계시는 데 드시다 보면 사라집니다.
귀리나 보리 잡곡 등을 넣어도 되나요?
소화기가 약한 분은 현미나 백미가 좋습니다. 보리로만 만들 수 있고, 기장 수수 율무 등은 소량 넣을 수 있습니다. 귀리나 퀴노아는 현미보다는 거칠어 권하지 않지만 소량 넣어도 됩니다. 콩이나 팥은 발효가 어려워 권하지 않습니다.
집에 인스터팟 슬로우쿠커 등 다른 발효기가 있는데 그 걸로도 할 수 있나요?
현미효소는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너무 고온이나 저온만 아니면 됩니다. 1차는 35-40도 사이면 되고, 2차는 30도~35도 사이면 무난하지만, 약간 범위를 벗어나도 잘 됩니다. 다만 2차 온도가 너무 높으면 발효가 빨라져 과발효가 일어날 수 있으니 그것만 조심하면 됩니다. 온도만 얼추 맞출 수 있다면 여타의 발효기나, 또는 전기장판을 깔고 해도 됩니다.